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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 중인 새출발기금,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분명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세요.
“새출발기금 신청하면 신용점수 떨어지는 거 아니야?”
“신용불량자 되는 건가요?”
오늘은 이런 걱정을 말끔히 정리해드립니다.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면 신용정보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새출발기금 신청자 유형별 신용정보 처리 방식
구분 | 신용정보 처리 방식 |
---|---|
부실차주 | 기존 연체정보 해제 후, 채무조정 정보(공공정보) 등록 |
부실우려차주 | 연체 기록 없이, 새출발기금 이용만으로는 불이익 없음 |
부실차주의 경우
- 기존 연체정보는 해제
-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확정되면, 연체자로 등록되어 있던 금융정보는 삭제됨 - 대신, 공공정보로 ‘채무조정 이력’ 등록
- 신용회복 중인 상태로 금융기관에 인식
-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에서 제약 가능 - 하지만!
- 1년간 성실상환 시 채무조정 정보 해제 가능
- 즉, “성실히 상환하면 다시 신용회복 가능!”
부실우려차주의 경우
-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불이익 없음
- 연체 이력이 없고, 상환능력 저하 상태일 뿐
- 신청만으로 신용점수가 바로 떨어지진 않음 - 단, 조정이 이뤄지면 일부 제한 가능성
- 예: 새 대출 심사 시 불이익
- 금융사는 ‘채무조정 진행 중’ 이력을 자체 평가에 반영 가능
실질적인 영향은?
- 기존 연체자(부실차주) → 채무조정을 통해 연체정보 제거
→ 오히려 신용회복에 도움 - 부실우려차주 → 신청 자체로 신용평가가 재조정될 수 있음
→ 금융기관별 영향도 다름
새출발기금 신청이 ‘신용불량자’ 되는 건 아닙니다.
“제도적 조정 이력”은 남지만, 성실 상환 시 얼마든지 회복 가능합니다.
신청 시 참고할 점
- 신용정보에 등록되는 정보는 금융사, 카드사에서 열람 가능
- 부동산 구매, 고신용 대출 등을 계획 중이라면 신청 타이밍 전략 조절 추천
- ‘공공정보 등록’은 일반 연체정보보다 회복 가능성 큼
마무리 정리
- ❌ 새출발기금 신청 = 신용불량자 아님
- ✅ 부실차주는 연체 해제 + 공공정보 등록
- ✅ 성실 상환 1년 시 공공정보도 해제 가능
- ✅ 부실우려차주는 큰 불이익 없지만, 금융기관에 따라 일부 제한 가능
부채를 덮는 것보다, 조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신용정보에 대한 오해는 버리고,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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