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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정보창고

쇼핑몰 하루 루틴 공개 – 셀러의 현실 업무 스케줄 정리

“셀러는 하루 종일 뭐 하세요?”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고 나면 생각보다 챙겨야 할 일이 많다는 걸 바로 느끼게 됩니다.
특히 혼자 운영하는 1인 셀러라면 시간 관리가 곧 수익과 직결되죠.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경험한 온라인 셀러의 하루 루틴을 시간대별로 나눠 소개해드릴게요.

진짜 셀러는 이렇게 일해요!

 

 

셀러의 아침 – 하루의 시작은 주문 확인과 발송 준비로 시작돼요

아침엔 들어온 주문을 확인하고 상품 포장과 송장 등록까지 마무리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입점한 채널의 주문 내역을 확인해요.
송장 등록이 자동으로 잘 됐는지 확인하고, 누락된 건은 수동으로 처리하죠.
상품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재고가 충분한지도 체크합니다.
이후에는 택배 마감 시간에 맞춰 상품을 분류하고 포장해서 발송 준비를 완료해요.

💬 초기엔 하나하나 수기로 관리했는데, 루틴을 만들고 나니 훨씬 여유로워졌어요.
✔︎ TIP: 포장 마감 시간을 정해두면 하루 흐름이 훨씬 안정돼요.


셀러의 점심 – 식사도 잠시, 고객 문의와 후기 응답을 처리해요

점심시간에는 고객 CS를 처리하고 리뷰를 확인하는 데 집중합니다

식사 시간이라고 쉬기만 하진 않아요. 틈틈이 1:1 문의나 Q&A, 반품 요청 같은 고객 응대 업무를 처리해요.
후기 알림도 확인하고, 긍정적인 리뷰에는 감사 인사를 남기고, 아쉬운 후기에는 빠르게 대응합니다.
이런 사소한 커뮤니케이션이 다시 구매로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

💬 후기 하나하나에 답변을 달면 고객들이 내 쇼핑몰을 더 신뢰하는 느낌이에요.
✔︎ TIP: 응대 속도가 리뷰나 평점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점심시간 활용 추천!


셀러의 오후 – 상품 등록과 콘텐츠 수정, 마케팅까지 이어집니다

오후에는 새 상품을 등록하고 기존 상품 정보를 꼼꼼히 수정해요

도매 사이트에서 소싱한 상품을 등록하거나, 기존 상품 상세페이지를 수정하는 시간이에요.
상품명이나 옵션명, 썸네일 이미지를 조금만 바꿔도 클릭률이 달라지니까 신경 써야 하죠.
요즘엔 AI 툴이나 템플릿도 활용해서 상세페이지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 하루 종일 등록만 한 날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노출이 늘어나더라고요.
✔︎ TIP: 상품명에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여 넣으면 노출이 확 달라져요.

이어서 광고를 점검하고 블로그 콘텐츠까지 발행합니다

판매 중인 상품에 설정해둔 광고의 효율을 확인하고 예산을 조절해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의 광고센터를 활용해서 클릭률, 노출 수를 비교하고 세팅을 손봅니다.
이후엔 블로그나 SNS 콘텐츠도 간단히 발행해서 외부 유입을 시도해요.

💬 광고를 방치하면 매출이 정체되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하루 한 번은 꼭 점검해요.
✔︎ TIP: 광고도 콘텐츠도 ‘꾸준함’이 생명이에요.


셀러의 저녁 – 오늘 매출 정리와 내일 준비로 하루를 마무리해요

하루 매출과 재고 상태를 점검하고 다음날 콘텐츠를 준비합니다

저녁에는 오늘 하루 매출을 확인하면서 실수나 누락이 없는지 점검해요.
취소나 반품 내역도 함께 확인해야 진짜 실매출을 알 수 있거든요.
남은 재고가 얼마인지, 발주해야 할 품목은 없는지도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내일 올릴 콘텐츠나 광고 문구를 미리 구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정산이 곧 매출은 아니다’는 걸 매일 실감해요.
✔︎ TIP: 하루 마감 루틴이 있으면 놓치는 일이 줄어들어요.


셀러의 하루는 단순 반복이 아닌, 전략적인 루틴의 연속이에요

셀러의 하루는 단순히 물건을 포장하고 보내는 일이 아니라,
고객 관리부터 마케팅, 매출 분석까지 비즈니스를 굴리는 전 과정이에요.
루틴이란 건 지루한 반복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전략의 반복입니다.

💬 지금 이 글을 읽는 예비 셀러분께도, 하루 루틴이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요!
앞으로도 깨르르 정보 창고에서 셀러 실무 꿀팁 계속 나눌게요 :)